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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해피뻐스데이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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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뻐스데이 개요 

  • 개봉일 : 2017.11.09
  • 감독 : 이승원
  • 상영시간 : 113분
  • 출연배우 : 서갑숙, 김선영, 이재인, 이주원, 김권후 등 

    + 이승원 감독과 김선영 배우는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영화 해삐버스데이 가족관계도

영화는 첫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하는 며느리 선영으로 시작됩니다. 

영화를 보는데 가족이 많고 워낙 개족보라 ppt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해피뻐스데이 줄거리, 결말(스포포함)

가족들은 첫째아들의 생일을 맞아 그의 생일상에 독약을 타 살해하려고 합니다.

이는 엄마와 삼촌의 계획이며 자식들에게 동의를 받습니다. 

엄마는 본인이 죽고나면 다들 첫째 아들을 책임지지 못할 걸 알기에 이런 선택을 하는 거라 합니다.

 

영화는 첫째아들 생일 하루동안을 배경으로 하는데 가족들이 아주 가관입니다. 

엄마는 성관계를 못해보고 죽는 아들을 위해 장애인 성 도우미를 집에 부르기도 합니다. 

 

둘째 아들은 본인의 아내에게는 차갑게 구나, 셋째 아들 성일의 여자친구에게는 살갑게 대합니다.

넷째 딸 아현은 선영이 생일상 돕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나 휴대폰만 보고 대꾸도 안 합니다.

다섯째 아들 상훈은 여자가 되고 싶어 여장을 하고 어플로 남자를 만나러 갑니다. 

막내아들은 대낮에 집에 들어와 칼을 들고 가족들을 위협하고 웬 동네 이상한 깡패형을 멋있다고 따라다닙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고 

엄마는 자식들을 모아 첫째 아들이 죽는 오늘 밤은 아무도 집에서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자 10분씩 첫째아들 방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고 오라고 합니다. 

이때 셋째 아들의 여자친구 정복은 게임을 하러 가야 한다며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웁니다. 

결국 정복은 나가게 되고 

자식들은 각자 첫째 아들 방에 들어가 시간을 보냅니다. 

 

이때 선영은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하는 첫째 아들에게 본인의 딸의 아빠가 기태인지 성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다섯째 아들 상훈은 본인의 친형이 성욕을 못 풀고 간다며 본인이 풀어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첫째 아들은 숨을 거두고 

다음날 가족들은 유치원 통원버스로 보이는 노오란 버스를 타고

다 같이 첫째 아들 시체를 유기하러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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