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전세자금대출(HF)] 신청서류, 타임라인별 정리(상세)

 

바쁜 직장인 분들을 위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위해서 연차를 3번 썼다.

부동산 1회 방문, 은행 2회 방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진행절차 타임라인

1. 24.02.07 수요일 - 집 보러가기

원하는 아파트가 정해져 있어서 매물이 있다는 말에 바로 집을 보러 갔다.

임차인께 양해를 구하고 퇴근하고 오후 7시에 방문했다.

구축아파트라 리모델링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깔끔하고 적당한 집이여서 맘에 들었다.

 

2. 24.02.08 목요일 - 가계약금 입금

가계약 의사를 부동산에 밝히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했다. 

계약서에 특약사항을 넣어주실 수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금 1백만원을 임대인 계좌에 입금했다.

 

<특약사항>

1. 임대은 임차인이 잔금을 지급하는 다음 날까지 해당 목적물에 대하여 근저당권 및 기타 제한물권 설정을 하지 않는다. 이를 위반 시 계약은 즉시 무효가 되며,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위약금을 지불한다.
2.  임대인은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 및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위한 절차에 동의하고 협조하기로 한다.

3. 24.02.15 목요일 - 부동산에서 집 계약

임대인과 일자를 잡아 부동산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요청드린 특약 사항은 다 들어가 있었고, 부동산에서 나머지 사항들도 꼼꼼하게 넣어주셨다. 

원래는 계약금을 5%만 내려고 했는데, 집주인분 요청으로 10% 입금했다.

 

당일에 바로 주민센터에 가서 확정일자도 받았다(이 때, 보증금 5% 이상의 계약금 납입 영수증 필요). 

 

기금e든든을 신청했고, 3월 4일 월요일 '적격' 판정 카톡이 왔다. 

 

4. 24.03.22 금요일 - 은행방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청(우리은행)

나는 HF로 신청했다. HUG는 일전에 단순 문의로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봤는데 은행원분이 거의 안받아 주실 것처럼 이야기 했고.. 다른 곳에서도 그렇다는 후기를 꽤 봤었다 그리고 HF가 더 수월하다기에 !

은행 홈페이지에서나, 필요 서류들을 봤을 때 한 달 전에 가면 된다고 해서 한 달 조금 안 남은 시점에서 방문을 했는데, 은행원 분이 현재 연체료?가 많아서 한 달 이내 신청은 안 받는건데 서류를 잘 챙겨와서 받아주신다고 하셨다. 아니 등본같은 서류는 한 달 이내의 것으로 가져오라고 되어있어서 서류를 다시 제출하기 싫어서 맞추어서 간건데 ㅜㅜ 아무튼 친절하셨고 해주셨으니 상관없지만..

나는 서류를 재발급하기 싫어서 정말 인터넷에 나와있는 모든 서류를 다 구비해갔다.

<개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최근 5개년 주소변경 이력 포함, 1개월 이내 발급) (정부24)  주민등록 초본(1개월 이내 발급) (정부24) 가족관계증명서(1개월 이내 발급) (정부24)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정부24)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정부24) 근로소득원청징수영수증 (홈택스) 소득금액증명원(2년) (정부24)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정부24)  * 재직 1년미만 - 급여통장사본(월급받는 은행 홈페이지에서 거래명세서 발급) <주택관련> 전세계약서 사본 대상주택 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 계약금 납입 영수증 공인중개사 공제증서 <회사 요청서류관련> 사업자등록증(회사직인) 재직증명서(회사직인) 월급여명세서(회사직인) 주업종코드확인서(회사직인) 갑종근로소득원청징수영수증(회사직인) 모든 서류는 주민등록 번호 뒷자리가 보이게, 회사 서류는 직인 필요 ! 나는 1년 미만이라 월급여 명세서도 요청했다.  막상 방문해보니 내 연봉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하나만 있어도 될 듯 했다.

 

5. 24.03.25 월요일 - 접수 완료 연락

금요일에 접수했는데 월요일에 바로 접수가 완료 되었다는 전화가 왔고! 

서류를 작성하러 은행에 방문해야 한다고 해서 금요일로 약속을 잡았다. 

 

6. 24.03.26 금요일 - 은행 방문하여 서류 작성 및 보증보험가입(HUG는 자동가입, HF는 별도 가입 필요)

약속한 시간에 은행을 방문해서 대출 관련 서류를 작성했다.

전세보증보험도 바로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잔금은 보통 8시 30분-10시 사이에 입금하는데 임대인분과 약속한 시간이 있냐고 물으셔서 10시로 말씀드렸다. 

 

이사 당일에는 잔금을 치룬 후 바로 전입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등본과 전입세대열람내역을 은행원분 메일주소로 보내야 한다고 한다. 

 

4월 3일에는 HUG에서 사후 자산심사 결과가 "적격"이라는 카톡이 왔다.

 

7. 24.04.19 금요일 - 잔금 치루기 및 이사

오전 10시 부동산에 방문했다. 

집주인과 먼저 빈 집에 들어가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부동산으로 돌아왔다.

전 세입자, 집주인, 그리고 나 셋이서 잔급 처리를 진행했다.

전 세입자가 공과금 및 관리비를 정산하고, 

나는 은행에서 잔금을 보내준다는 연락을 받은 후에 보증금 전액을 집 주인에게 입금했다.

그렇게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인계받았다 !

 

이후에는 이사 당일 바로 전입신고를 진행하고, 주민센터에 가서 전입세대 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메일로 보냈다.

전입세대 확인서를 발급 받을 때는 전에 살던 세입자가 전출신고를 해야 내가 1순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에 살던 세입자에게 전출신고를 먼저 요청해야했다.

 

이렇게 전세 과정은 모두 끝 !